불법 외환거래가 복잡화·지능화 됨에 따라 단일 기관의 조사·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관계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출범한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은 기관간 칸막이를 허물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국경을 넘나드는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적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국경간 거래대금을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고 지급·수령하는 소위 '환치기'부터 수출입 가격 조작, 허위신고 등을 통한 '해외자산 도피', 외환 거래 절차를 악용한 '역외탈세', '자금세탁'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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