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전체 16명의 부행장 중 절반이 넘는 9명을 전격 교체하며 대대적 인적쇄신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업무 분장으로 △경영기획 임세빈 △금융소비자보호 박장순 △AI데이터 김주식 △테크사업 박도성 △테크솔루션(겸 디지털) 정동훤 △정보보호 정태영 △개인금융 박현주 △기업금융 엄을용 △GIB 민병도 △농업·공공금융 이영우 △여신심사 김성훈 △리스크관리 양재영 △투자상품(겸 경영지원) 박현동 △자금시장 이상선 △NH카드분사 이정환 △준법감시인 이재홍 부행장이 각 부문장을 맡게 된다.
박장순 부행장은 영업점 현장경험과 감사부서의 실무 경력을 갖춰 소비자보호 기조 강화 속 고객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업무분장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을 양 축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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