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 기상청은 9일 "내일(10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아침은 평년(최저 -7∼3도·최고 3∼11도)과 비슷한 수준, 낮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구, 일부 경남권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낮부터는 남서 기류를 따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