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 오픈

  • 수도권 서북부 전기차 인프라 확대

BYD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사진BYD
BYD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사진=BYD]
BYD코리아는 경기도 파주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내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파주 스타필드에 밀착형 리테일 공간에 전시장을 개장함으로써 방문자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BYD 브랜드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 접점을 마련했다. 운정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수도권 서북부에서 인프라가 가장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지역이다.

전시장은 총 374.18㎡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을 비롯해 국내 출시된 BYD 승용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상시 시승 차량을 운영해 시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BYD코리아는 이번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국내 BYD Auto 전시장 최초로 BYD의 럭셔리 플래그십 양왕 U9을 오는 14일까지 특별 전시한다. 또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달 간 전시장 내방객에게 BYD 리유저블백, 니트백 등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하면 DT네트웍스에서 제작한 여행용 기내 캐리어도 증정한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빌리지 브랜드의 첫 번째 전시장 입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오픈은 더욱 특별하다"며 "운정은 젊은 가족과 친환경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BYD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가치와도 잘 맞는다"고 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시티몰·커뮤니티형 쇼핑 공간 등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BYD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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