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앤리조트, 2025 산타 키즈 빌리지 운영

워커힐 ‘2024 산타 키즈 빌리지’ 현장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워커힐 ‘2024 산타 키즈 빌리지’ 현장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워커힐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 ‘2025 산타 키즈 빌리지’를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산타의 숲’으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워커힐은 2013년부터 핀란드 산타 재단과 협력해 공인 산타를 초청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산타 키즈 빌리지’를 통해 매년 색다른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워커힐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를 활용해 ‘더 매직 트레인(The Magic Train)’이라는 모험형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 체험은 핀란드 코르바툰투리 전설에서 착안했다. 아이들은 입구에서 ‘매직 여권’을 받고 마법 기차 여정을 시작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하는 텐트를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은다. 인디언 모자 만들기, 엽서 쓰기, 촛대 만들기, 사탕 찾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됐고, 곳곳에서 등장하는 삐에로 퍼포먼스가 즐거움을 더한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숲 가장 깊숙한 곳에 마련된 산타 캐빈에 도착해 산타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산타 친구 인증 뱃지’를 받을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순간을 선물한다”며 “올해 역시 스토리와 액티비티 구성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만족도 높은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산타 키즈 빌리지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3종도 마련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휘바 욜루아(Hyvää Joulua)’, 비스타 워커힐 서울 ‘크리스마스 위시스(CHRISTMAS WISHES)’ 패키지 등으로 객실 이용과 산타 키즈 빌리지 체험을 함께 구성했다. 당일 식사와 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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