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경영학회, '2025년 하반기 학술세미나' 29일 개최

서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대한부동산학회와 오는 29일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부동산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가 주관하고, LH·HUG·한국부동산원·인천도시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연속적인 고강도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진입이 제한되고, 매수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관련 난제들을 종합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춘원 광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이지은 대진대 교수가 ‘비도시지역 대규모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공공기여 산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2주제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박사가 ‘한국 주택시장의 구조적 특성과 주거정책의 길’로 주택시장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 제3주제는 중소형 빌딩의 자산관리 특성이 임차인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제4주제에서는 CPTED 관련 조례의무화를 통한 주거만족도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박필 교수(동서울대), 서영천 교수(서원대), 김학환 교수(숭실사이버대), 이인영 박사(광운대), 박문수 교수(상명대), 한광호 교수(신한대), 김행조 교수(나사렛대), 정재훈 교수(단국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은 “우리나라 부동산시장도 이제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출발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