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오는 30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LCDC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제품 체험부터 구매까지 모든 경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층에는 실제 레노버 제품 조립 현장을 연상시키는 '나만의 레노버 AI 키링 만들기'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다양한 부품을 살펴보며 나만의 인공지능(AI) 키링 굿즈를 완성할 수 있다.
1984년 창립 이후 40년간 이어온 레노버의 혁신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서는 씽크패드(ThinkPad)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리전(Legion), 요가(Yoga), 아이디어패드(IdeaPad), 씽크패드 등 레노버 주요 제품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은 리전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태블릿, 리전 글래스 등으로 구성된 게이밍 에코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레노버 3D 스튜디오'도 경험할 수 있다.
요가 제품에서는 '레노버 플릭리프트(FlickLift)'를 포함한 다양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백팩, 어댑터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전시된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팝업에 이어 다음달 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LCDC 3층에서 '레노버 성수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으로 시작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성수동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구매하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이 나만의 키링을 만들고 다양한 레노버 제품을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