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에이피알,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목표가↑"

사진에이피알
[사진=에이피알]

교보증권은 7일 에이피알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에 전년동기 대비 122% 상승한 3859억원, 영업이익에는 253% 증가한 961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기대치에 12% 상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적에서 유의미했던 점은 미국 오프라인 성과가 구체화됐다는 점"이라며 "메디큐브는 지난 8월부터 울타뷰티 내 소비자 판매가 개시된 이후, 9월 리오더 물량 80억원이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디큐브는 현재 울타뷰티에서 Top 10 스킨케어 브랜드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예상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며, 내년 울타뷰티 매장 당 제품종류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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