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일 "올해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은 내년 시정 운영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재차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소하동양2차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로 입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래미안자이,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트리우스광명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번 소하동양2차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아소하를 마무리했다.
현장에서는 러브버그 발생 전 조기 방역 실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나왔다.
박 시장은 올해 ‘아소하’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해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내년에는 ‘아소하’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공감형 프로그램을 늘려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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