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개장과 함께 '사상 최고치'…장중 3860선도 넘어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3810선을 넘으며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은 3860선마저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2.41포인트(1.37%) 오른 3867.1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381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전일 대비 36.32포인트(0.95%) 오른 3851.01에 장을 열었고, 개장 직후 3860선을 훌쩍 넘어서며 3900선에 근접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19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2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2.88%), 현대차(4.23%), HD현대중공업(5.47%) 등이 모두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21포인트(0.48%) 오른 879.98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5.76포인트(0.66%) 오른 881.53에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인은 86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0억원, 3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알테오젠(0.43%), 에코프로(0.39%), 펩트론(1.10%), HLB(7.40%) 등이 오름세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87%), 레인보우로보틱스(-1.13%), 파마리서치(-0.83%)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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