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대응 계획 등 논의

  • 각 부처에 민원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 등 주문할 듯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부처별 피해 현황을 종합 보고받고, 향후 조치사항 및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아울러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민원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 등을 주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지난 26일 긴급한 화재 진압을 지시하고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27일에는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직접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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