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드바이저로렌은 지난 3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 제6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계기로 우리은행과 협력 관계를 구축, 지난 8월 위탁테스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드바이저로렌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선발한 8개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참여, 금융사 내부 검토를 거쳐 우리은행과 매칭됐다.
이번 위탁테스트를 통해 어드바이저로렌은 우리WON뱅킹 모바일 앱 내 약 100만 명의 회원에게 국내외 주식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의 투자정보 분석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돕고, 금융서비스 내 AI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어드바이저로렌 한민성 대표는 “이번 우리은행 위탁테스트는 어드바이저로렌의 AI 기술력을 통해 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욱 신뢰성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금융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