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콘은 CJ ENM이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이다. 음악과 K-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케이콘 LA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K-팝 축제로 거듭났다. 지난해에는 1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관광재단은 케이콘 LA 서울 홍보부스에서 서울의 풍경과 감성을 담은 베스트셀러 굿즈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 콜라보 라인 △친환경·재생 소재를 활용한 서스테이너블 라인 △전통 디자인을 반영한 시그니처 라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재단은 이번 케이콘 LA 서울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 대상 서울 굿즈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혜진 관광재단 관광브랜드팀장은 "K-팝에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연이은 흥행으로 한국과 서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때에 서울굿즈가 해외 한류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서울굿즈가 서울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가장 손쉽고도 트렌디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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