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개국 10주년 기념식 개최...판로지원액 7조3000억원 달성  

  • 10년간 4600여개 협력사, 상품 2만개 판매 돌파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공영홈쇼핑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공영홈쇼핑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전날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개국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농축수산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5년 7월 14일 개국했다.

지난 10년간 4600여 개의 협력업체와 함께 2만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해 누적 7조3000억 원의 판로지원액을 달성했다.

우수 협력사 대표도 기념식에 함께했다. 공영홈쇼핑과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한 협력사 중 10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미래 비전 슬로건 ‘가치를 담다, 미래를 잇다’를 발표했다.

김영주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은 "협력사가 기울인 헌신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든든한 동행에 힘입어 공영홈쇼핑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10년은 가치를 미래로 잇기 위해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상생 중심의 유통 혁신을 이어나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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