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4∼ 6월까지 신성중학교와 협력해 ‘환경자치단’ 활동을 진행했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환경자치단’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와 자원순환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실천활동을 기획·운영해 보는 활동이다.
지난 27일에는 환경자치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활동을 학교 내 급식실, 교무실, 매점 등 공간별로 세분화해 진행함으로써, 교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편 환경자치단은 앞으로도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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