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코스닥 커넥트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닥기업 IR을 통합한 행사로 한국거래소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 및 컨퍼런스홀 등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코스닥 상장기업 100 여사와 기관투자자, VC·증권 업계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코스닥기업 IR, 분야별 전문가 강연 및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IR협의회, 코스닥협회가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1일은 프리미어 데이, 2일은 소중(小中)한 기업, 3일은 밸류업데이로 매일 다른 테마에 따라 코스닥 글로벌·라이징스타·밸류업 공시 기업 등이 공동 IR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시장의 발전과 성과, 기업가치 제고, ESG, AI·바이오 산업 동향 등 7개의 전문가 강연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코스닥시장 관련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스닥기업 가치 제고와 자본시장 활성화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코스닥협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기업정보 제공을 확대해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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