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는 '하이퍼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에 스며들 듯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모공과 잡티를 섬세하게 커버해 균일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판테놀과 저분자 히알루론산, 시카, 수용성 콜라겐 등 스킨케어 성분이 들어있어 메이크업과 동시에 보습·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들뜸 없는 밀착감으로 처음 화장한 상태를 오랜 시간 유지하고, 다크닝 걱정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안티다크닝 효과뿐 아니라 기미와 잡티 커버 지속력, 메이크업 지속력, 메이크업 균일도 지속력 등을 확인했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고,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피부 저자극성을 확인받았다.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루나만의 정교한 컬러 차트를 적용했다. 17~19호를 위한 화사한 톤의 핑크 뉴트럴 베이스인 '0.7 아이보리', 21호를 위한 맑고 자연스러운 상아빛 뉴트럴 베이스의 '01 바닐라'와 생기있는 핑크빛 쿨 뉴트럴 베이스의 '1.5 페탈', 22-23호를 위한 웜 뉴트럴 옐로 베이스의 '02 베이지' 등 네 개 색상으로 나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