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잇템] "더 짜릿하고 청량하게"…OB '카스 레몬스퀴즈 7.0'

서울 성수동 오비맥주의 카스 레몬 스퀴즈 70 팝업스토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카스 레몬 스퀴즈 70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025620 사진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서울 성수동 오비맥주의 '카스 레몬 스퀴즈 7.0' 팝업스토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진=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무더위와 장마가 공존하는 6월 중순입니다. 온도가 높은 날은 물론 폭우로 후텁지근한 날에도 손이 자주 가는 게 시원한 맥주죠. 

오비맥주가 여름을 맞아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선보였습니다. 이른바 '레몬 맥주'로 불리며 많은 사람이 찾는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제품입니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2023년 7월 한정판으로 출시돼 4주 만에 200만캔이 팔리며 카스의 역대 한정판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유명 맥주죠.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엔 정식 출시되기도 했고요.

500㎖짜리 캔으로 나온 카스 레몬 스퀴즈 7.0은 알코올 도수가 기존 4.5도에서 7도로 높아진  제품입니다. 직접 마셔보니 카스 레몬 스퀴즈보다 알코올이 살짝 더 느껴지고 강렬한 맛을 선서합니다.

하지만 기존 제품의 달콤함과 청량함, 상큼함은 그대로입니다. 레몬향을 첨가한 게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 100%를 사용해서죠. 인위적이지 않은 맛의 비결도 여기에 있죠.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70를 선판매 중인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GS25 도어투성수점 내부 모습 2025620 사진조현미 기자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선판매 중인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GS25 도어투성수점 내부 모습. [사진=조현미 기자]


공식 출시는 이달 말인데, 미리 만나볼 방법도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성수동 더맨모터스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수상한 성수역 7번 출구'를 운영 중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은 '일상 속 숨겨진 반전'을 주제로 카스 레몬 스퀴즈 7.0의 반전 매력을 보여줍니다.

지하철역처럼 꾸며진 입구를 지나면 레몬의 상큼함을 시각과 후각으로 제공하는 '레몬홀', 왜곡 거울 등으로 만화(카툰)에 들어간 것처럼 꾸민 '카툰 타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나눠주는 동전으로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교환할 수 있는 '블랙 라운지', 슈링클스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도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팝업 체험 후 제품이 계속 생각난다면 편의점 GS25의 도어투성수점으로 가면 됩니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560m, 성수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에선 카스 레몬스퀴즈 7.0를 선판매 중입니다.

_오비맥주 '카스 레몬스퀴즈 7.0', 용량 500㎖, 6월 말 출시 예정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