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지역 스타트업 투자유치 위한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성료

  • 포항지역 9개 스타트업 참여, IR 발표 11개 투자사 참여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 1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포항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6월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with 포항테크노파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포항테크노파크
(재)포항테크노파크와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 1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포항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6월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with 포항테크노파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포항테크노파크]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 1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포항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6월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with 포항테크노파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신화이엔지 △㈜지이브이알 △조화로운기술㈜ △㈜헤세드바이오 △㈜올댓스파인 △㈜비에스원 △㈜포렘코 △㈜포어텔마이헬스 △㈜티센바이오팜 등 총 9개 기업과 11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각 기업의 IR(기업설명회) 발표와 투자사와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으며, 기업별 1:1 투자 상담도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고, 참가 기업들은 실질적인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포항TP는 이번 행사에서 투자사로부터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에 대한 후속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활발한 투자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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