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철강산업 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 전후방 기업 최대 5000만원 지원…기술·사업화·인력양성 통합 지원

포항시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이미지 사진포항테크노파크
포항시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이미지. [사진=포항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지역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 대응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TP는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철강산업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포항TP가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산업진흥원,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 지역 철강·금속 분야 및 전·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 기업으로,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규모의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및 탄소저감 기술개발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시험분석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브랜드 전략 수립 △상품기획 등이다.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철강산업 기초교육과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생산기술 인력 부족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술·사업화·인력양성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단기 애로 해소를 넘어 중장기 경쟁력 확보까지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포항TP에 따르면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32개 기업에 56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업화 매출 14억원을 달성했으며,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59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고용유지율 97.8%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0일까지 포항T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략사업본부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송경창 원장은 “철강산업은 포항 경제의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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