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의 호텔 체인 두짓타니는 방콕 시롬 지역에 개발 중인 복합시설 ‘두짓 센트럴 파크’ 내 옥상 공원을 3분기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상 공원의 면적은 7라이(1만1200㎡)로, 건물 4층부터 7층까지 경사 구조를 활용해 마치 언덕처럼 설계되며, 인근의 대형 공원인 룸피니 공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조망을 구현할 계획이다. 두짓타니 측에 따르면, 옥상에 조성되는 공원으로는 태국 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동 복합시설 개발은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 산하의 상업시설 개발·운영 회사 센트럴 파타나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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