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유가, 환율, 주가 등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황인권 경호처장,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김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 같다. 외부충격 때문에 우리 경제가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12일(현지시간) 이란 군과 핵시설을 타격했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 군 지휘부와 핵 전문 과학자 다수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란 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혹독한 반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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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2025-06-13 14:43:37응 이사람 아직 감옥 안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