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마늘 생산 기계화 재배 교육 실시...농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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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9-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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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25일 합천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늘기계화 재배 농업인 4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담당(이정환 계장)과 농기계담당(김상철 계장)이 각각 마늘 기계파종 및 재배 기술과 마늘 파종 기계 종류별 특징 및 농가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뒀다.

    합천군 농업지도과는 "마늘 파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합천군의 마늘 재배 면적이 1000ha를 넘어섰다"며, 합천군이 마늘 주산지로서 기계화를 선도하고 있지만,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파종 단계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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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비 절감 위한 마늘 파종 기계화 교육, 농업인 40여 명 참석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 실시 모습사진합천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 실시 모습.[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25일 합천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늘기계화 재배 농업인 4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담당(이정환 계장)과 농기계담당(김상철 계장)이 각각 마늘 기계파종 및 재배 기술과 마늘 파종 기계 종류별 특징 및 농가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뒀다.
 
합천군 농업지도과는 “마늘 파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합천군의 마늘 재배 면적이 1000ha를 넘어섰다”며, 합천군이 마늘 주산지로서 기계화를 선도하고 있지만,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파종 단계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8월 9일 마늘생산자협회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농촌진흥청 주최의 마늘·양파 종횡무진 프로젝트 참여와 일관 기계화 실증과제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합천군의 마늘 기계화 우수 사례가 전국적으로 소개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추우식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장은 "합천군의 양파와 마늘은 농업 총 생산액의 15~20%를 차지할 만큼 농가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지역 주요 소득 작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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