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피해' 베트남에 27억 규모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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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9-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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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에 200만달러(한화 약 27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슈퍼 태풍 '야기'가 상륙하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기준 사망자 152명, 실종자 140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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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태풍 '야기' 상륙으로 인명 피해…"일상 복귀에 도움되길"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에 200만달러(한화 약 27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2일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은 슈퍼 태풍 '야기'가 상륙하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기준 사망자 152명, 실종자 140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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