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정성주 기자
입력 2024-07-05 14:3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가 시장이라면!'은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해 보는 '민관협치모델개발' 사업이다.

    이강희 환경국장은 "평택호의 본래 목적인 농업용수 제공의 역할을 다하되, 극한호우로 인한 홍수 예방을 위해 지자체 요청 시 배수갑문 사전방류 등 선제적 대응을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공동협력 대응, 수해쓰레기 해결모델 발굴, 수자원 활용 탄소중립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추가로 진행됐으며 향후 평택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평택호 유역 수질개선 및 홍수 예방을 위해 호 내외 대책을 발굴하고 활발한 정보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

  • 평택지사 수질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2024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가 시장이라면!’은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해 보는 ‘민관협치모델개발’ 사업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나 공공서비스의 개선에 대해 행정과 함께 정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공무원 등)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시장이라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작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팀(최대 7팀)은 정책개발 워크숍, 현장조사,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을 11월 발표대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치행정협치과 시정협치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평택지사 수질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호지소에서 장마철 극한호우 대비 수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평택시 이강희 환경국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김국현 평택지사장 등이 참석해 평택호 배수갑문 방류 현장을 확인하고, 장마철 수문관리 및 수해쓰레기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장마철 이상강우 패턴이 심화되는 가운데, 평택호지소에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관리수위 하향조정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녹조 등 수질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홍수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도심 침수 등 홍수 예방을 위해 극한호우 시 배수갑문 개방 시기와 방류 여부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핫라인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강희 환경국장은 “평택호의 본래 목적인 농업용수 제공의 역할을 다하되, 극한호우로 인한 홍수 예방을 위해 지자체 요청 시 배수갑문 사전방류 등 선제적 대응을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공동협력 대응, 수해쓰레기 해결모델 발굴, 수자원 활용 탄소중립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추가로 진행됐으며 향후 평택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평택호 유역 수질개선 및 홍수 예방을 위해 호 내외 대책을 발굴하고 활발한 정보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