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17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이전 단계의 기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입문 교육을 이수하고 공동체성과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법인이나 단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마을기업 설립에 필요한 제품 개발과 기반 설비, 홍보 운영을 위해 업체당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다.
필요한 서류를 갖춘 다음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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