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올해 첫 동행축제...12일간 5000억원 이상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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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4-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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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가 지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5601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1억11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프락토올리고당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수제청 제품은 동행축제 기간 개최한 소담마켓 현장판매와 온라인 기획전 노출로 전년동기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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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가 지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5601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매출 2214억원, 온누리상품권 1367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3581억원을 기록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2020억원 판매됐다.

밀가루없는 어묵탕 제품은 티몬 라이브커머스 셀럽 특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1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1억11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프락토올리고당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수제청 제품은 동행축제 기간 개최한 소담마켓 현장판매와 온라인 기획전 노출로 전년동기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국민 분들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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