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자전거래 구조상 불가능"…증권사들, '삼전·하닉 레버리지' 의혹 전면 부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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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래 구조상 불가능"…증권사들, '삼전·하닉 레버리지' 의혹 전면 부인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8개 자산운용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16개를 동시 상장한 가운데 일부 자산운용사들이 자사 상품의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해 중소형 증권사 LP로 하여금 자전거래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거래소는 체결 규모만으로는 자전거래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체결 규모만으로는 자전거래 여부를 알 수 없어 의혹의 신빙성이 낮다”며 “거래소 데이터베이스(DB)에 LP의 계좌별 체결 정보가 남기 때문에 시장감시본부에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자전거래가 발생할 경우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의혹이 제기된 증권사들은 자전거래 가능성을 일축했다. SK증권은 시스템상 자전거래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SK증권 관계자는 “LP 업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최근 거래가 워낙 활발하다 보니 주문이 촘촘하게 체결되면서 거래량이 많아 보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전성 거래는 시스템에서 주문 자체가 차단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李대통령 "체납관리단 1석5조 효과…지방정부도 시행하게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국세청이 운영하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체납관리단이 80일 만에 체납 국세 100억원을 거둬들였다는 보도를 소개하며 "국세청 공직자 여러분과 임광현 국세청장님, 잘하고 계신다"고 적었다.
 
이어 체납관리단의 활동에 대해 "조세 정의 실현, 재정 확보, 생산적 일자리 확충, 체납장부 정리, 복지 대상자 발굴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도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다 시행하게 해야겠지요?"라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체납 세금의 징수 인력을 늘리더라도 인건비 이상의 세수 증대 효과가 있는 데다 고용 창출까지 할 수 있다며 과감하게 자원을 투입하라고 여러 차례 당부했다.
주한이란대사 "나무호 피해 유감, 절대 개입한 적 없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27일 한국의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한국 선박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란 측 공격설에 대해서는 "이 문제에 대해 다 부인한다"며 "절대 (이번 사건에) 개입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초치돼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면담하고 나오는 길에 그를 기다리던 취재진을 상대로 통역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 한국 선박에 발생한 그런 피해에 대해서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는지, 이란 정부가 사과할 것인지 등 질문에는 "적대국들의 가짜깃발 작전을 주의해야 한다"면서 부인했다.
'부자의 난' 끝나나…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장남 상대 '주식반환 소송' 취하
콜마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뒤흔들었던 ‘부자의 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윤 부회장 측도 이에 동의하면서 소 취하가 확정됐다.
 
27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윤 회장 측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 부회장을 상대로 냈던 ‘콜마홀딩스 주식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어 26일 피고인 윤 부회장 측이 소 취하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소송은 종결됐다.
 
앞서 윤 회장은 2019년 12월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주)를 윤 부회장에게 증여했다. 이 증여로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 최대 주주(31.75%)에 올랐고 2024년에는 콜마홀딩스 대표이사가 됐다.
 
'카톡 개편' 후폭풍…홍민택 카카오 CPO 퇴사 수순
카카오톡 개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회사를 떠난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현재 퇴사 절차를 밟고 있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CPO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토스뱅크 대표를 거쳐 지난해 카카오에 합류했다. 카카오는 당시 홍 CPO 영입을 통해 카카오톡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카카오톡 개편 논란이 이번 거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말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피드와 유사한 형태의 업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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