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혁신 기술·아이디어 보유 스타트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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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5-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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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픈이노베이션 '2024 퓨처스케이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2024 퓨처스케이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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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픈이노베이션 '2024 퓨처스케이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2024 퓨처스케이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퓨처스케이프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에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삼성물산과의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 리빙 △데이터 △라이프 스타일 △에듀테크 등 4가지 부문이다. 기존 건설 산업을 넘어 사업 확장 가능성을 지닌 IT·플랫폼 기반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 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 종합적 요소를 고려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6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삼성물산과의 사업 실증 기회를 비롯해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사업화 지원금, 분야별 전문가 매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와 외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피칭 무대인 '데모 데이(Demo Day)'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혜정 삼성물산 DxP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설 외 IT 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하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과의 상생 경영을 통해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신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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