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진 외벽에 분통"…입주 앞둔 전남 무안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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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4-05-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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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무안군 오룡지구에 들어선 한 신축 아파트에서 외벽이 휘는 등의 하자가 속출하며 입주예정자들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입주예정자 측에 따르면 건물 창문은 바닥과 틈새가 생기고, 엘리베이터와 계단에서도 추가적인 하자가 발견되는 등 1가구당 하자가 평균 15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무안군 홈페이지에 준공허가를 절대 해주지 말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민원글 120여개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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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여세대 이달 말 입주…무안군도 점검단 투입 예정

해당 단지 아파트 외벽이 휘어진 모습 사진커뮤니티 갈무리
해당 단지 아파트 외벽이 휘어진 모습. [사진=커뮤니티 갈무리]

전남 무안군 오룡지구에 들어선 한 신축 아파트에서 외벽이 휘는 등의 하자가 속출하며 입주예정자들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7일 무안군과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입주자 사전 점검에서 콘크리트 골조가 휘거나 건물 외벽과 내부 바닥, 벽면이 기우는 등의 각종 하자가 확인됐다. 해당 신축 단지는 800여가구로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예정자 측에 따르면 건물 창문은 바닥과 틈새가 생기고, 엘리베이터와 계단에서도 추가적인 하자가 발견되는 등 1가구당 하자가 평균 15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무안군 홈페이지에 준공허가를 절대 해주지 말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민원글 120여개를 남기고 있다.
 
무안군도 오는 9일 '전남도 아파트 품질점검단'을 투입하고 하자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재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품질점검단에는 분야별 전문가 12명과 입주예정자도 참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군은 시공사 측에 하자 보수 등 관련 절차를 요구하고, 안전을 위협할 정도의 중대 하자가 발견되면 준공 승인도 내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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