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현장센터로 건설 사업장 애로 즉각 해소..."주택공급 박차"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통해 즉시 해결 가능한 사업장에 대한 공급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날 국토부장관 주재 간담회를 진행하고, 그간 지원센터에 접수된 24건(약 1만5000가구, 30개 사업장) 중 4개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서울 용산구에 주상복합 건설(아파트 136가구)이 진행 중인 A 사업장의 경우, PF 전환을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발급 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보증요건 충족 시 6월 중 PF 보증이 발급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855가구 규모의 평택 지산동에 공동주택(아파트·근생) 건설사업 역시 HUG가 적정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자가 원활하게 PF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오류동에서 건설이 진행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C 사업장(공동주택 585가구)과 화성 장안의 공동주택 1595가구를 짓는 민간임대 D 사업장에 대해서도 7월 초부터 기금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해당 사업장을 포함한 대기 사업장의 출자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심의함으로써 연내 착공을 유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3개 주택 협회, 부동산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장 애로를 상시 접수받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현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택공급 목표 달성 시까지 타운홀 미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주택공급 방안을 지속 보완·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주택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애로 해소에 적극 협조하는 유관기관과 인허가 실적이 개선되는 지자체 등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공급 관련 모든 기관들과 함께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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