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오로라에 멸종위기종 호랑이·대왕판다 영상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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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5-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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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손잡고 6월 30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Love It or Lose It)'이라는 제목의 미디어 콘텐츠를 인스파이어 '오로라' 공간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는 '러브 아워 플래닛(Love Our Planet)' 친환경 객실 패키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WWF 한국본부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스파이어 임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스파이어는 ESG 경영 전략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업 운영 및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인스파이어의 공간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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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보전 메시지 담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캠페인 진행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LED 기둥에 등장하는 멸종위기종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의 모습 사진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LED 기둥에 등장하는 멸종위기종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의 모습. [사진=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손잡고 6월 30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Love It or Lose It)’이라는 제목의 미디어 콘텐츠를 인스파이어 ‘오로라’ 공간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인스파이어와 WWF 한국본부는 환경 인식개선 등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오로라 미디어 쇼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생물다양성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미디어 캠페인에는 호랑이, 코끼리, 대왕판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150m 오로라에 늘어선 LED 기둥에는 해양생물의 모습을 담은 3분짜리 디지털 쇼 ‘언더 더 블루랜드(Under the Blueland)’와 숲속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보여주는 ‘별의 숲’ 테마의 영상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는 ‘러브 아워 플래닛(Love Our Planet)’ 친환경 객실 패키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WWF 한국본부와 함께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스파이어 임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스파이어는 ESG 경영 전략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사업 운영 및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인스파이어의 공간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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