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티트라,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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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4-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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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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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SPC
SPC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SPC]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다.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창의성을 평가한다.

SPC에 따르면, 티트라 제품 프리미엄 블렌딩티 3종(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릘레)이 패키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패키지 일러스트는 영국인 아티스트 그룹 '굿 와이브즈 앤드 워리어즈(Good wives and warriors)'와 협업해 완성했다. 거침없는 펜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을 표현했다. 또 레드 컬러의 틴캔 포장재로 티트라만의 힙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수상으로 티트라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티트라만의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트라는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티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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