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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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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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29일 V-PASS(선박패스)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눌러보는 연습 및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OS 구조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전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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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가 V-PASS선박패스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가 V-PASS(선박패스)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29일 V-PASS(선박패스)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눌러보는 연습 및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OS 구조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전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다에서 어로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SOS 긴급구조 버튼을 즉시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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