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제로슈거 소주 1위…1초당 13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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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4-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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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실제로 진로는 동종업계 타사의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진로 출시와 동시에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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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주년을 맞은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출시 5주년을 맞은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는 이달 15일 기준 누적 판매 19억병을 돌파했다. 1초당 13병꼴로 팔린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소통 강화로 이같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을 단행한 데 이어 팩 소주, 페트 소주 출시한 바 있다. 또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을 공략했으며 캐릭터 굿즈 출시, 이종 업계와 협업 활동도 이어갔다.

실제로 진로는 동종업계 타사의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진로 출시와 동시에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인 7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비자 공감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와 두꺼비 캐릭터를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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