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에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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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04-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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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다양한 취미와 욕구를 가진 청년 공동체들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지역활동형 동아리는 '사담마케팅(청년 농부 농장을 홍보하는 영상과 리플렛을 제작)', '안성맞춤 이야기꾼(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 청년 요리프로그램 운영)', '원플러스 원(다문화가정 멘토멘티)', '칠장리 수비대(그린 리더활동을 통한 마을 재생 및 생활복지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이며 청년활동형 동아리는 '건필청모(필라테스를 하는 청년들의 모임)', '요리보고 조리보고(1인 청년의 식생활 자립활동)', '은하수 북클럽(안성에서의 생활을 담은 에세이 독립출판물 제작)', '중앙대학교 청룡(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청농크루(청년농부들의 농장체험 체험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 '한청(관광약자를 위한 베리어프리 관광지 발굴 및 홍보) 이다.

    시는 청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역활동형에 최대 250만원과 청년활동형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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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참여자 선정

  • 청소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확산 노력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다양한 취미와 욕구를 가진 청년 공동체들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자기개발과 청년 간 교류로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동아리 활동으로 안성에 건강한 청년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해, 총 10개의 청년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20개의 청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지역활동형 4개, 청년활동형 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지역활동형 동아리는 ‘사담마케팅(청년 농부 농장을 홍보하는 영상과 리플렛을 제작)’, ‘안성맞춤 이야기꾼(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 청년 요리프로그램 운영)’, ‘원플러스 원(다문화가정 멘토멘티)’, ‘칠장리 수비대(그린 리더활동을 통한 마을 재생 및 생활복지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이며 청년활동형 동아리는 ‘건필청모(필라테스를 하는 청년들의 모임)’, ‘요리보고 조리보고(1인 청년의 식생활 자립활동)’, ‘은하수 북클럽(안성에서의 생활을 담은 에세이 독립출판물 제작)’, ‘중앙대학교 청룡(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청농크루(청년농부들의 농장체험 체험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 ‘한청(관광약자를 위한 베리어프리 관광지 발굴 및 홍보) 이다.

시는 청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역활동형에 최대 250만원과 청년활동형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활동의 성과는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 활동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안성시는 5월 9일 ‘청년활동N돌핀 동아리 발대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청소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확산 노력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직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중으로,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예산편성 등 과정 내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 참여단체 모집 시 청소년 단체를 우선적으로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에 대해 논의 및 제안을 들어보는 알찬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았고, 성인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 추진해, 지금까지 어른들의 시각에서는 보지 못했던 부분과 청소년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사안들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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