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 중단편 웹툰 앱 '재담쇼츠(shortz)'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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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4-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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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담미디디어의 중단편 웹툰 서비스 '재담쇼츠'의 앱 버전이 IOS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담쇼츠는 1시간 내외에 볼 수 있는 짧고 완결된 중단편 웹툰을 구독제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웹툰 플랫폼이 주간 연재 중심의 장편 장르물을 회별로 판매한다면 재담쇼츠는 16회차 내외 분량 사전 제작한 작품을 한꺼번에 공개하고 한 번 결제로 모든 작품을 열람할 수 있는 구독 방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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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담미디어
[사진=재담미디어]
재담미디디어의 중단편 웹툰 서비스 '재담쇼츠'의 앱 버전이 IOS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담쇼츠는 1시간 내외에 볼 수 있는 짧고 완결된 중단편 웹툰을 구독제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웹툰 플랫폼이 주간 연재 중심의 장편 장르물을 회별로 판매한다면 재담쇼츠는 16회차 내외 분량 사전 제작한 작품을 한꺼번에 공개하고 한 번 결제로 모든 작품을 열람할 수 있는 구독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웹 버전 오픈 후 콘텐츠 확보와 안정적 운영 체제 마련에 주력했던 운영진은 이번 앱 출시를 시작으로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출시 후 한 달 동안 각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은 신규 가입자에게는 7일간 전체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재담쇼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다양한 기프티콘 쿠폰 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기존 웹 가입자와 구독자를 위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재담쇼츠는 '짧지만 찐하게, 한 번에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형식의 400여종 만화와 웹툰을 엄선해 서비스하고 있다. 민서영 등 기존 재담미디어 작가진의 작품을 중심으로 웹툰런 공모전을 통해 발탁된 대학생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김수박, 마영신, 한차은, 송아람 등 출판·대안만화 영역에서 활동한 작가 작품은 물론 이동은·정이용, 심우도, 순두부 등 대안 웹푼 플랫폼 활동 작가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정지훈, 명랑, 주명, 제피가루, 김선권 등 대형 플랫폼 활동 작가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박석환 재담쇼츠 사업 총괄 이사는 "짧다는 것만으로 작가와 창작성과 도전성은 높아진다"며 "독자들도 색다른 작품 읽기에 도전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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