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 '건축HUB' 새 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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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4-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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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건축HUB'가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건축사 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 산업 지식·산업 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 정보, 입찰 정보 알림 서비스와 건축 설계 공모 운영 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축 설계 공모 운영 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 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 공모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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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HUB 포털 PC화면 사진국토교통부
건축HUB 포털 PC화면 [사진=국토교통부]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 '건축HUB'가 새롭게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건축 HUB 새 단장 오픈에 맞춰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를 17일 오후 서울에서 연다고 밝혔다.

건축HUB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구축됐다. 새롭게 단장한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 시스템과 연계해 그간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건축사 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 산업 지식·산업 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 정보, 입찰 정보 알림 서비스와 건축 설계 공모 운영 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축 설계 공모 운영 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 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 공모 플랫폼이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 공모에 필요한 정보 제공·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 지원을 위해 고도화했다.

그간 기관별로 각각 관리하던 2500여명의 심사위원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이로써 심사의 전문성은 물론 심사총량제의 실효성을 확보해 공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공모 절차 등을 표준화해 공모 참가자 부담은 줄이고 담당자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건축HUB는 건축서비스산업의 대국민 융복합 정보 플랫폼으로 신산업 창출을 비롯해 건축서비스산업의 진흥, 건축 행정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활발한 이용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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