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대통령 허위 영상 만든 50대男 붙잡았다..."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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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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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을 올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의 허위 영상을 만든 작성자를 특정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라고 알렸다.

    이어 "해당 남성은 특정 정당을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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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영상을 게재한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틱톡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영상을 게재한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틱톡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을 올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의 허위 영상을 만든 작성자를 특정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라고 알렸다.

이어 "해당 남성은 특정 정당을 위해 일하고 있다. 어느 정당에 소속됐는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최근 해당 남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입건했으며, 압수수색도 실시한 상태다.

이뿐만 아니라 조 청장은 "별도로 영상을 유통한 9명을 특정했다. 이 중 3명을 조사했으며 남은 6명도 작성자와 같은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들이 작성자와 집단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윤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영상 속 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온 사람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조작된 가짜뉴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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