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진심"…임영웅, 잔디 훼손 최소화한 상암콘 좌석배치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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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4-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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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서울월드컵 경기장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고심한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이다.

    또한 임영웅 콘서트의 좌석배치도에는 그라운드에 객석은 없지만 공연의 자랑이자 관객들의 만족도를 최상위로 끌어내는 대형 전광판이 북측에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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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임영웅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임영웅이 서울월드컵 경기장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고심한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8일 오전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의 좌석 배치도를 공개하고 기획 방향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내에는 객석이 없고 기존 스탠드석만 관객석으로 안내한다"며 "그라운드 잔디 위에 의자를 설치해 객석을 만드는 보통의 공연과 달리 이번 콘서트는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이다. 

또한 임영웅 콘서트의 좌석배치도에는 그라운드에 객석은 없지만 공연의 자랑이자 관객들의 만족도를 최상위로 끌어내는 대형 전광판이 북측에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설치될 계획이다. 

임영웅은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콘서트장을 찾을 영웅시대에게 색다르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대관을 확정한 후부터 전 스태프와 다방면으로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돋보여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자하는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소속사는 현재까지도 공연의 퀄리티는 더욱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을 막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회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티켓은 오는 10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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