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CNCF 해커톤' 안전 보행 부문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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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4-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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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주관 해커톤(해킹+마라톤) 대회서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UN에서 제시한 10가지 챌린지 과제 중 '공동 보행-안전 지도(Collaborative Walking-Safety Map)' 부문에 참여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이동 경로 제시 앱을 출품했다.

    이 앱은 구글 지도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전세계 대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위험도를 평가해 안전한 보행 경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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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에서 주관한 해커톤에 참가해 상위권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유명훈 신한카드 대리, 황인환 차장, 홍성진 부부장.[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주관 해커톤(해킹+마라톤) 대회서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커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개발 경연대회를 뜻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CNCF가 UN(United Nations)과 협력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8개국 22개팀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UN에서 제시한 10가지 챌린지 과제 중 ‘공동 보행-안전 지도(Collaborative Walking-Safety Map)’ 부문에 참여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이동 경로 제시 앱을 출품했다.
 
이 앱은 구글 지도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전세계 대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위험도를 평가해 안전한 보행 경로를 제시한다. 앱 사용자의 △이동속도 △주변 사용자 수 △주변 조도 △가로등과 CCTV 위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을 예측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 결과는 급변하는 기술 변화 속에서도 클라우드, 오픈소스와 같이 새롭게 대두되는 기술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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