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생 15명, 구토와 복통 및 설사 호소...역학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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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충남 부장
입력 2024-04-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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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를 호소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급식에 의한 것인지 아직 불분명하다. 조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연제구보건소가 검체를 수거해 원인 파악에 나선 가운데, 식중독 여부 등 역학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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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를 호소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사진손충남 기자
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를 호소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사진=손충남 기자]

부산시 연제구 토현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를 호소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전날인 3일부터 이와 같은 증세를 호소했으며, 최초 발병한 8명은 같은 학급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7명이 더 발병했으며, 이 중 한 명만 다른 학년으로 밝혀졌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급식에 의한 것인지 아직 불분명하다. 조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연제구보건소가 검체를 수거해 원인 파악에 나선 가운데, 식중독 여부 등 역학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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