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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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3-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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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그룹 오너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사내이사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허 사장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며 GS건설은 10여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

    앞서 허 사장은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GS건설 지분 200만주를 증여받아 2대 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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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사장에 선임된 허윤홍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진GS건설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진=GS건설]
GS그룹 오너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사내이사에 올랐다. 

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윤홍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GS건설은 허창수·허운홍 2인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허 사장은 허창수 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GS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회장의 증손자인 오너가 4세다.

지난 2002년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평사원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회사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부터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해외시장 개발, 수처리 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투자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허 사장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며 GS건설은 10여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 앞서 허 사장은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GS건설 지분 200만주를 증여받아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허 사장 보유 지분 비율은 3.89%로 기존보다 2.23%포인트(p) 늘었고, 허 명예회장 지분은 5.95%로 줄었다. 2대 주주로 오른 허 사장은 이번에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대표이사로서 법적 지위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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