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MZ세대 직원들과 소통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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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4-03-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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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서울시 충무로의 남산국악당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AI 문화 확산'과 MZ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주제로 한 '그룹사 간 정보 교류', 주니어와 시니어의 입장을 서로 전환하는 '스위치 총회'을 통해 자율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회사 의사결정에 주니어 의견을 반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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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어보드 4기 'LINC 4.0' 출범 킥오프 미팅

  • "주니어 직원 주도로 조직문화 개선토록 적극 지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27일 주니어보드 4기 킥오프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27일 주니어보드 4기 킥오프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서울시 충무로의 남산국악당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27일 열린 미팅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니어 직원들이 주도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혁신을 하려면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건 ‘변해야 한다는 사실’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은 주니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회사를 벗어난 공간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각자의 애장품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자기계발’, ‘여가시간’, ‘독서’ 등의 키워드를 활용해 박 부회장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사내 인공지능(AI) 문화 확산과 MZ 직원들의 의견 반영을 위한 주니어보드 4기 'LINC 4.0'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LINC 4.0(LOTTE E&C Innovation N(&) Change)’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 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AI 문화 확산’과 MZ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주제로 한 ‘그룹사 간 정보 교류’, 주니어와 시니어의 입장을 서로 전환하는 ‘스위치 총회’을 통해 자율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회사 의사결정에 주니어 의견을 반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주니어보드 3기에서는 사내 동호회 활성화, 간식차 지원, 연탄 나눔 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통해 그룹사 중 ‘우수 주니어보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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