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식] 전진선 양평군수, 중국 조장시 부시장 환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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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임봉재 기자
입력 2024-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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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평군은 해외 판로 개척 등 교류 협력 차 중국 조장시를 방문 중인 전진선 군수가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조장시 부시장과 환담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한 이후 4개월 만에 재방문하게 됐다"며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게 지속해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전 군수는 이날 현지에서 열리는 라이브커머스 전시관 개막식에 참석하는 데 이어 양평중과 신규 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 제15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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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관·위생 절차 지원·협조 요청'

전진선 양평군수왼쪽과 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이 지난 25일 조장시에서 환담을 나누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왼쪽)과 좌문 중국 조장시 부시장이 지난 25일 조장시에서 환담을 나누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해외 판로 개척 등 교류 협력 차 중국 조장시를 방문 중인 전진선 군수가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조장시 부시장과 환담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25일 좌문 부시장,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 등을 만나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조장시와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까다로운 중국 통관과 위생 절차 등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있어 조장시 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한 이후 4개월 만에 재방문하게 됐다"며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게 지속해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전 군수는 이날 현지에서 열리는 라이브커머스 전시관 개막식에 참석하는 데 이어 양평중과 신규 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 제15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양평군, 청소년 육성 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양평군은 다음 달 4일까지 올해 군 청소년 육성 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체험 등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 청소년 동아리 사업,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 4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법인)이다.

총사업비는 1억2300만원으로, 1개 기관·단체가 사업을 복수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 양평군보건소 가족복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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