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과 사찰 결합한 명상 영상, K불교문화 콘텐츠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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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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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이 BBS 불교방송과 26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구축·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26개소)의 자연유산적 가치를 조사하고, BBS 불교방송은 영상촬영과 편집, 방송 프로그램 송출 등을 각각 담당해 K불교명상의 보급에 나선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BBS 불교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K불교명상을 국내외에 보급해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자연으로 행복한 몸과 마음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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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사진문화재청
명승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이 BBS 불교방송과 26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구축·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불교명상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 제작과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산(자연유산)의 가치증진과 국내외 홍보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과 사찰경관림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제작 △자연유산 명승 등으로 지정된 사찰의 전시·교육·홍보 △국가유산 체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전통 불교유산 중 하나인 명상은 인간 내면의 평화와 깨달음을 실현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행 방법 중 하나다. 양 기관은 불교명상 문화의 보급·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 사찰 주변의 빼어난 자연과 함께 명상에 몰입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26개소)의 자연유산적 가치를 조사하고, BBS 불교방송은 영상촬영과 편집, 방송 프로그램 송출 등을 각각 담당해 K불교명상의 보급에 나선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BBS 불교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K불교명상을 국내외에 보급해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자연으로 행복한 몸과 마음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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