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LH에 세교2·3지구 광역도로망 확충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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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 기자
입력 2024-03-2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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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LH 사장님, LH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세교2·3지구의 광역도로망 확충과 세교3지구 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에 세교2·3지구 광역도로망 확충을 건의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LH 이한준 사장님과 LH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이유는 LH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입안 및 설계, 시행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입안 초기부터 오산 맞춤형 도로교통망 계획을 반영해 오산 전체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함이다"라며 "어제 분당 LH경기본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오산IC의 입체화 및 추가 진출로 개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와의 직접연결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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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도로·교통문제 발빠르게 대응하겠다"

사진이권재 시장 SNS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22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오산 IC의 입체화 및 추가 진출로 개설,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와의 직접 연결을 건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SNS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이 "LH 사장님, LH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세교2·3지구의 광역도로망 확충과 세교3지구 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에 세교2·3지구 광역도로망 확충을 건의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LH 이한준 사장님과 LH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이유는 LH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입안 및 설계, 시행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입안 초기부터 오산 맞춤형 도로교통망 계획을 반영해 오산 전체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함이다"라며 "어제 분당 LH경기본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오산IC의 입체화 및 추가 진출로 개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와의 직접연결을 건의했다. 오산IC에서 세교2·3지구 방향과 동부대로, 국도1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로 이 도로들의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성에서 안성을 동서로 잇는 (가칭)반도체고속도로의 세교3지구와의 연결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켜줄 것도 건의했다"며 "(가칭)반도체고속도로는 화성, 오산, 용인, 평택, 안성 등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오산의 동서연결 교통 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이권재 시장 SNS 캡처
[사진=이권재 시장 SNS 캡처]
이 시장은 "LH 이한준 사장께서 오산IC와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자문용역을 신속 추진해 해법을 찾아보고 반도체고속도로 연결도 적극 검토하겠다 하시니 큰 힘이 됐다"며 "별도로 간담회 이후 세교3지구에 속한 원주민들의 대표성을 가진 연합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오산지역 개발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LH 이한준 사장님을 비롯한 LH관계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와 LH가 언제든 함께 만나고 소통하고 협조하고 협력해 오산 맞춤형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교통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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