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전주을 후보 "10명 중 1명이라도 여당 후보가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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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3-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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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가 "전북 국회의원 10명 중 1명이라도 꼭 여당 후보를 국회에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지난 18일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전북 출신의 후보자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비판이 일자, 국민의힘 호남선대위원장직은 물론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 사퇴 등 모든 직을 다 내려놓겠다는 강력한 배수의 진을 치고 물밑에서 당 지도부와 담판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후보는 "전북 국회의원 중 한 명이라도 여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 정부·여당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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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권에 조배숙 배치…배수진 치고 지도부와 '담판'

  • "실질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냈고, 정운천이 전북에 꼭 필요한 이유"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예비후보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예비후보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한호 기자]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가 “전북 국회의원 10명 중 1명이라도 꼭 여당 후보를 국회에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새롭게 조정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는데, 전북 출신인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당선권인 13번에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이이 대해 정 후보는 “소리만 외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이것이야말로 실천하는 일꾼의 표본으로, 정운천이 전북에 꼭 필요한 이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지난 18일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전북 출신의 후보자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비판이 일자, 국민의힘 호남선대위원장직은 물론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 사퇴 등 모든 직을 다 내려놓겠다는 강력한 배수의 진을 치고 물밑에서 당 지도부와 담판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후보는 “전북 국회의원 중 한 명이라도 여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 정부·여당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주을(효자동·삼천동·서신동) 지역에서 3선에 도전하는 정운천 후보는 오늘 오전 전주시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식 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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