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카메라 앞서 '찐' 행복한 배지현 "감사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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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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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이자 아나운서인 배지현이 오랜만에 본업에 나서자 찐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배지현은 누구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아나운서로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나서자 행복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 전 프리뷰쇼에 등장한 배지현은 "다시 야구로 인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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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지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배지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이자 아나운서인 배지현이 오랜만에 본업에 나서자 찐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 D-1  감사한 기회로 정말 오랜만에 야구와 방송을 하게 됐어요. 한국에서의 메이저리그 개막전! 그 역사적인 순간을 프리뷰쇼부터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지현은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부터 경기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특히 배지현은 누구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아나운서로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나서자 행복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 전 프리뷰쇼에 등장한 배지현은 "다시 야구로 인사드린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5년 동안 남편 내조에 전념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무엇보다 메이저리그 경기를 이렇게 함께 할 줄 몰랐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배지현은 시구자로 나온 박찬호, 그리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배지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배지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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