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한 번! 사진으로 한 번! 봄 내음 가득한 서울 공원 즐긴다'...서울시, SNS 업로드 위한 영상 촬영법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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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3-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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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청년 및 공원 사진사를 대상으로 SNS 업로드를 위한 영상 촬영법 특강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 지원단'과 협업해 '공원사진사'가 공원의 사계절을 동영상·사진으로 촬영하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이 찾아오는 공원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보며 개성 있는 SNS를 즐길 수 있도록 강의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중장년층 중심의 '공원사진사' 등 세대별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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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스·숏츠 등 효과적인 영상 촬영법과 다양한 촬영 기술 배우며 서울 공원 매력 알려

  • 서울디지털재단 '어디나 지원단'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영상 촬영·여가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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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공원에서 영상 촬영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서울시] 
이번 봄에는 서울시에서 준비한 휴대폰 사진 촬영법을 배우고 공원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인생사진을 건져보자. 시는 청년 및 공원 사진사를 대상으로 SNS 업로드를 위한 영상 촬영법 특강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청년과 공원사진사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공원에서의 동영상·사진 촬영과 편집, 업로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공원사진사는 주로 중장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 산하 공원의 사계절을 2015년부터 카메라에 담아오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이 다양한 사진 활동을 통해 서울시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년 대상 강의는 30일과 4월 6일, 두 차례(회당 50명)에 걸쳐 진행되며 뉴미디어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어린이박물관 1층 강당에서 교육받은 후,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촬영 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2시간(14시~16시) 정도 소요된다.

강당에서는 영상 촬영 잘하는 방법과 영상편집 앱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후에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단체 릴스, 숏츠를 촬영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회차 모집은 18일 오전 10시부터 3월 29일 오후 5시까지, 2회차 모집은 25일 오전10시부터 4월 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원사진사' 대상 강의는 4월 한 달 동안 공원여가센터 3곳(서부·중부·동부)에서 주 2회씩 총 8회(회당 20명) 진행된다. 각종 플랫폼(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활용 등 기초부터 각 공원의 특색에 맞게 정원과 자연물을 릴스, 숏츠 등의 방식으로 촬영하는 과정까지 세세하게 이뤄진다.

또한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 지원단'과 협업해 '공원사진사'가 공원의 사계절을 동영상·사진으로 촬영하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이 찾아오는 공원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보며 개성 있는 SNS를 즐길 수 있도록 강의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중장년층 중심의 ‘공원사진사’ 등 세대별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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